마트 와인, 독일 리슬링 blue nun

지난번에 마트 와인 하시엔다 리슬링 추천드렸는데요. 이번에는 다른 리슬링인 블루넌 리슬링 줍줍해왔어요. 역시 가격은 16900원으로 저렴한 편이네요. 리슬링은 독일이 유명해서 사실 기대는 좀 했었어요! 지난번에 마셨던 캘리포니아 하시엔다 리슬링보다 맛있지 않을까해서 ㅋㅋㅋㅋㅋㅋ

할인 개이득!!!

코르크 마개로 안되어 있어서 오픈할 때 편하긴해요. 디자인은 그저 평범,,,

독일산 알코올 함량 10.5% 리슬링 와인은 모스카토처럼 단 와인을 먹기엔 싫고 완전 드라이한 와인은 잘 안넘어갈 때 자주 마시는 와인이에요.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와인!!

얼죽아,,,,, 얼음 넣어서 호로록. 이 와인의 개인적인 평은 그냥 그렇다 ........입니다.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마셨던 하시엔다 리슬링이 더 맛있었어요. 이 블루넌 와인은 바디는 라이트하고 산도가 꽤 강한편! 사람들이 써놓은 평점에는 배맛과 복숭아맛이 난다는데 그것까진 잘 모르겠어요..? 저에게는 풍부한 과일향이 잘 안느껴진다고 해야되나? 그래도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편 !

비비노에서 3.7 정도의 평점으로 가격대비 나쁘지 않네요. 산미가 강하면서 많이 달지는 않지만 적당히 달달하고 살짝 떫은 맛도 있는 와인을 찾는다면 이 와인을 추천해욥!!

늘 그렇듯 치즈와 연어와 함께!!!! 이게 바로 코로나블루를 날리는 길